"부의 확장" by 천영록, 제갈현열

"부의 확장" by 천영록, 제갈현열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 개설하고 첫 게시글로 책 한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저는 책을 소개시켜드리면서 저자나 책의 내용을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책을 다 읽고 난 이후에

저의 느낀점을 주로 써볼까 합니다.

고로, 책과 함께 그분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영상이 있으면 같이 첨부할 생각이에요.

그 작가의 생각을 이해하는데 더 괜찮은 매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는 것과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생각을 아는 것은 또 다르더라고요.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 보죠.

제가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은 책은 바로바로!!

부의 확장 - 나와 세상의 부를 연결하는 법

 

이 책을 사게 된 이유는 작가 천영록 님을 유튜브를 통해서 먼저 알았기 때문이에요.

바로 재테크 유튜버 신사임당 님의 유튜브에서인데요. 신사임당 님은 애널리스트분들이나 작가님들, 또 재테크에 성공하신 수십, 수백억 대 자산가님들과 인터뷰를 함으로써 시청자들이 그들을 통해 안목을 넓히게 해 주시는 분이세요.

 

https://youtu.be/tmlS6-TUOXI

부자의 길로 들어서는 방법 (천영록) [부자,재테크,돈,주식]

참고로 목소리 꿀 떨어지십니다... 부럽네요 ㅋㅋ

 

 

다시 책 소개로 돌아와 책을 다 읽은 후 느낀 점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평소에 우리는 돈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자본주의이고, 물건을 거래할 때 가장 중요한 재화는 돈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돈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 것도 사실이죠.

신분제도는 과거 조선시대에 없어졌고 지금 우리는 모두 평등한 줄 알았지만 정작 돈에 의해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신분이 생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돈이 없는 사람들은 돈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가진 사람들만 더 가지고 못 가진 사람들은 계속 잃는 이 자본주의의 구조에 회의를 느끼고는 합니다.

 

이 책은 안타깝지만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라고 주장합니다. 

현재 우리는 돈이 있어야만 우리가 꾸는 꿈들을 이룰 수 있고, 내 인생의 선택권이 주어진다고 말하고 있죠.

 

저도 최근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 삶의 주체는 왜 내가 아닌 것인가라는 생각을 가끔 하고는 합니다.

물론 직장도 사람 사는 곳이기에,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반대로 마주치기 싫은 사람들도 몇몇 존재하고는 하더라고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일을 하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는 하는데, 그때마다

 

'왜 나는 이곳에서 계속 일을 해야 하는 거지?'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하거나 그 반대로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받는 월급이 같은데, 열심히 하는 것이 맞는 걸까?'

'누군가를 위해서 내 인생을 바치는 것은 너무 아깝다.. 내가 일한 만큼의 돈을 벌고 싶어.'

 

라는 생각들을 하지만.. 정작 제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딱 한 가지더라고요.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것.

 

안타깝게도 돈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내가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변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 책에서 인상적인 구절들 몇 개를 남기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주위에 경제적 자유를 위해 삶을 불태우고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어보자. 표정과 행동이 활기에 넘쳐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경제적 자유를 포기한 사람은 만사 불행에 찌들어 있다. 나는 경제적 자유가 영혼이 선택하는 길일 것이라 믿는다.
-p.53

 

당신은 긍정을 품은 진취 주의자가 되어야만 한다. 잘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잘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바라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그렇게 무언가를 발견했다면 그 목표를 향해 어설픔 걸음이라도 내디딜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p.137

 

당신이 리스크를 피하려고만 한다면 기회는 절대 당신을 위해 세상으로 발사되지 않는다. 안전 속에 숨어 있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p.190

 

남이 만들어준 길에서 벗어나 자신이 정한 선택에 혼을 쏟기로 결심하는 것이 인간이 가진 가장 위대한 자유의지이다.
-p.221

 

실패라 부르는 수많은 것들을 성공이라 생각하는 자세, 하고자 하는 목표치에 대해선 결코 겸손해하지 않는 태도 이 두가지가 당신의 길을 함께 걸어갈 신발 한 켤레가 되길 바란다.
-p.276